정부는 3분기 시행계획을 다음과 같이 공개하였습니다.
▲ 50대 접종 시작
▲ 6월 접종 대상자 중 미접종자 최우선 접종
▲ 2학기 전면 등교·안전한 대입 준비 지원
▲ 지자체 자율 접종·사업장 자체 접종 개시
우선 하반기 접종 대상인 20∼50대 일반 국민 중에서 감염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50대부터 접종이 시작됩니다.
50대는 전국 예방접종센터와 위탁의료기관에서 모더나 백신을 접종합니다.
50대 총 742만 4천 명 가운데 55∼59세(1962∼1966년 출생자) 352만 4천 명은 12∼17일에 사전예약을 하고 26일부터 접종합니다.
50∼54세(1967∼1971년 출생자) 390만 명은 19∼24일 예약을 하고 내달 9일부터 백신을 맞습니다.
우선접종 대상 중에서는 2분기 접종 대상자였으나 백신 부족 문제로 인해 접종이 뒤로 밀린 60∼74세 등 초과 예약자 19만 7천 명과 30세 미만 사회필수인력(경찰·소방·해양경찰), 교사, 보건의료인 등 약 11만 명이 가장 먼저 접종을 받습니다.
이들은 이미 지난달 예약을 완료했고 오는 5∼17일 전국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을 맞습니다.
60∼74세 사전예약자 중 건강 상태 등으로 인해 예약을 취소했거나 접종을 연기한 10만 명은 오는 12∼17일 예약을 하고 26∼31일 위탁의료기관에서 모더나 백신을 맞습니다.
정부는 또 2학기 전면 등교수업에 대비하는 동시에 대입 일정을 고려해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교직원 등도 우선접종 대상으로 선정했습니다.
이 중 고3과 고교 교직원 총 64만 명은 관할 교육청·학교와 예방접종센터·보건소가 미리 조율한 일정에 따라 19∼30일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을 맞습니다.
고3 외 대입 수험생 15만 명은 이달 내에 대상자 명단을 확보해 내달 중 위탁의료기관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합니다.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 교직원 및 돌봄인력 등 총 112만6천 명도 14∼17일 사전예약을 하고 28일부터 내달 7일까지 위탁의료기관에서 화이자 백신을 맞습니다.
이 밖에 입영 장병에 대한 입대 전 접종도 12일부터 시행됩니다.
현재까지 발표된 내용을 정리하면 연령대별 접종시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20대
접종시기 9월 예상
백신종류 화이자, 모더나 예상 (혈전증 때문에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배제)
30대
접종시기 8월중 사전예약 예상
백신종류 화이자, 모더나 예상 (혈전증 때문에 아스트라제네카 배제)
40대
접종시기 8월중 사전예약 예상
백신종류 화이자, 모더나 예상 (혈전증 때문에 아스트라제네카 배제)
50대
접종시기 7월말~8월
백신종류 모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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