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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힘든 하루가 지나가고...
다음 날 바로 입금된다는 일당이 너무나도 기대됐다.
얼마인지 알고 있었지만, 힘들게 일한 첫 수입인 만큼 많이 기다려졌다.
다음 날 점심이 지나고, 일당이 입금되었다.
금액은 46,416원
근로계약서상으로는 48,000원이었지만, 원천징수로 3.3% 세금을 제한 금액이었다.
시급으로 계산하면 9,283원으로 물론 최저시급인 8,720보다는 많았지만...
어제 힘들었던 기억에 비하면 뭔가 많이 아쉬운 금액인 것은 사실이다.
원래 하려고 했던 곳이 일당도 높아서 더 좋았을 텐데...
그렇게 생각하니 더 아쉬움이 남는다.
어쨌든 고생해서 번 소중한 돈이고, 앞으로 계속 일해야 하니 딴생각하지 말고 열심히 일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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