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18일 차
코로나 예방 접종 때문에 3일을 쉬고, 다시 알바 출근한 첫날
코로나 백신 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 후기(1)
오늘 점심시간이 조금 안된 시간에 집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코로나 백신을 맞으러 빨리 오라는 것이었습니다. 어제 어머니께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을 맞으셨는데, 그때 노쇼 백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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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 후기(2)
어제 갑작스럽게 코로나 백신을 맞게 되었습니다. 코로나 백신 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 후기(1) 오늘 점심시간이 조금 안된 시간에 집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코로나 백신을 맞으러 빨리 오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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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 후기(3)
이틀 전에 갑작스럽게 코로나 백신을 맞게 되었습니다. 코로나 백신 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 후기(1) 오늘 점심시간이 조금 안된 시간에 집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코로나 백신을 맞으러 빨리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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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출근했더니, 조금은 어색하다.
일찍 온다고 서둘렀지만, 주차 자리가 없어서 조금 돌고 옷 갈아 입고 지문 찍으러 가려고 하니
사무실 앞에서 안전교육을 한다.
지문 찍는 것은 잠시 미루고 사람들 뒤에 서서 교육을 듣는다.
지게차 사고와 관련된 교육이었다.
다치면 안 되지. 난 소중하니까...
교육이 끝난 후, 사무실로 올라가 출근 지문을 찍고, 근무지로 갔다.
오늘은 우리 회사 소속이 총 9명이었다.
모여서 인증 사진 찍고 일 시작
역시나 19시는 꿀 타임
지게차가 아예 오지를 않는다.
아예 휴게실에 앉아 택배가 들어올 때까지 쉬고 있었다.
한 19시 40분쯤 되자 그때부터 슬슬 택배가 쌓인 팔레트를 싣고 지게차들이 등장했다.
일꾼들은 모여들어 하나 씩 택배를 집어 들고 번호에 맞는 팔레트로 옮겨 놓았다.
다행히 오늘은 메일맨도 없고, 이상한 놈도 없었다.
주사 맞은 팔도 아프지 않아 수월하게 일을 했다.
무리하지 말고, 나서지 말고, 적당하게 다치지 않게...
20시 30분부터 1시간에 한 번씩 자체 휴식을 갖고, 초콜렛으로 당 보충을 하고 텀블러의 시원한 물로 수분을 보충해 가며 열심히 일을 했다.
오늘 처음 알았는데, 휴게실에 무려 제빙기가 있었다. 게다가 작동도 하고 있었다.
제빙기에서 얼음을 받아 물병에 넣어 정수기 물을 받으면 바로 얼음물 완성!
상당히 훌륭한 아이템을 갖추고 있었다.
좋은 회사였네. 여기 택배회사...
오늘 새로 장만한 아이템들 중 장갑은 실패인 듯하다.
착용감은 좋은데 싸구려 반코팅 장갑보다 미끄러운 것 같다.
링크
오늘따라 시끄럽게 잔소리하는 소장인지 반장 말고는 크게 신경 쓰이거나 어려운 일 없이 비교적 시간도 잘 지나갔다.
12시가 되어 퇴근 지문을 찍고 집으로 기분 좋게 퇴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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